바우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바우커피&디저트, 어촌체험마을에서 만나는 세련된 마을카페 안녕하세요. 북한산반달곰입니다.이번 3.1절 연휴에 해파랑길 11-13코스를 걸으러 갔습니다. 3일 내내 궂은 날씨 예보가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1,2일차에는 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3일째도 비가 심하게 내리진 않아서 다행이라 여기며 판초우의를 입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더라구요. 80kg 정도 되는 제가 바람에 밀릴 정도였습니다. 바닷가라 원래도 바람이 많이 불텐데 강풍주의보까지 내린 날이라 더 세게 불었던 거 같아요.힘들게 휴가 내고 온거라 세찬 바람과 맞서 싸우며 30분 정도를 걸었는데 도저히 더 걸을 수가 없더라구요. 때마침 카페 하나가 나타나길래 걷기를 포기하고 바람을 피하러 들어갔는데 그 카페가 너무 예뻤어서 소개합니다.위치, 외관 및 주차 바우커피&디저트- 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