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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왕

반달곰이 읽어주는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조(14년~28년) 삼국사기 권 제23 백제본기 제1, 온조왕 조 도읍을 옮기다 (기원전 5년 1월) 14년 봄 정월에 도읍을 옮겼다. 백성을 위로하고 농사를 장려하다 (기원전 5년 2월) 2월에 왕이 부락을 순회하면서 백성들을 위로하고 농사를 장려하였다. 한강 서북방에 성을 쌓고 주민을 이주시키다 (기원전 5년 7월) 가을 7월에 한강 서북방에 성을 쌓고, 그곳에 한성 주민의 일부를 이주시켰다. 궁궐을 새로 쌓다 (기원전 4년 1월) 봄 정월에 새 궁실을 지었다. 궁실은 검소하면서도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면서도 사치스럽지 않았다. 낙랑이 침입하여 위례성을 불태우다 (기원전 2년) 17년 봄에 낙랑이 침입하여 위례성을 불태웠다.  사당을 세우고 국모를 제사지내다 (기원전 2년 4월) 여름 4월에 사당을 세우고 왕의 어머니.. 더보기
반달곰이 읽어주는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조(기원전 18년~기원전 6년) 삼국사기 권 제23 백제본기 제1, 온조왕 조 동명왕의 사당을 세우다 (기원전 18년 5월) 원년 여름 5월에 동명왕의 사당을 세웠다. 말갈에 대한 방어 대책 마련을 지시하다 (기원전 17년 1월) 2년 정월에 왕이 군신들에게 말했다. “말갈이 우리의 북부 국경과 인접하여 있는데, 그 사람들은 용맹스러우면서도 거짓말을 잘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병기를 수선하고 식량을 저축하여, 그들을 방어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을음을 우보에 임명하다 (기원전 17년 3월) 3월에 왕이 재종숙부 을음이 지혜와 담력이 있다 하여 우보로 임명하고, 그에게 군사 관계의 임무를 맡겼다. 말갈을 크게 격파하다 (기원전 16년 9월) 3년 가을 9월에 말갈이 북쪽 국경을 침범하였다. 왕은 정예군을 이끌고 재빨리 공격하여 그들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