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올레길 1코스, 종달리에서 광치기 해변까지 올레길 1코스 걷기,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개의 오름을 만나게 됩니다.말미오름과 알오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https://uung1.tistory.com/541 두 개의 오름을 지나면 종달리 마을로 길이 이어집니다. 마을로 접어들면 카페와 식당들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거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와 조금만 걸으면 멋진 나무 뒤편으로 종달리 소금밭이 펼쳐집니다. 물론 지금은 소금을 생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옛 종달리 사람들이 척박한 땅에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소금을 만들던 밭. 소금이 귀하던 시절, 이 곳에서 가마솥에 끓여 만들어진 소금은 종달리 아낙들에 의해 제주 전역으로 팔려나갔다.출처 : 올레길 안내판 바닷가가 아닌 밭에서 가마솥에 바닷물을 .. 더보기 훌쩍 떠난 제주여행, 올레길 1코스 말미오름과 알오름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5월 중순에 예정에 없던 제주 2주살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걸어보지 못했던 제주 올레길을 최대한 걸어보자는 계획을 세우고 도착한 다음 날 올레길 1코스부터 시작했네요. 제주올레 1코스는 시흥리 정류장에서 광치기해변까지 이어지는 15.1km 구간입니다.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푸른 들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 더보기 이전 1 다음